오늘 방 정리 하는김에 심심해서 앞으로 안 봐도 되거나 다 본 책들과, 아직 많이 남은 책들을 나눠 찍어 봤어요.
사실 이거보다 더 많은 책이 있지만 정리하려고 바닥에 내동그라진 책이 이정도라... 좀 빠지긴 했지만 계속 봐야 할 책이 두배 가까이 된다는 현실을 보니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하던 저로서는 좀 많이 당황스러워요... (그나마 수2 정석은 나형으로 돌리면서 안봐도 되는 책...)
맘 같아서는 114에 전화해서 어떻게 해야 할 지 알려달라고 하고 싶은 상황이네요.
모의고사야 6월 7월 전부 122가 나와서 실특 받으면 무시는 안 당할 만한 대학은 갈 수 있을 것 같지만, 제가 가고싶은 학교나 학과에 갈 수 있을지는 아직 확신이 서질 않아요.
하고 싶은 건 많은데, 시간은 없고, 그렇다고 하고싶은걸 참으면 죽어도 공부가 안되는 변태스러운 성격이라 참 살기 힘드네요. 후우.
'Fre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니스트에서 입학 안내 팜플렛 온게 자랑 (11) | 2009.09.11 |
---|---|
머~엉~ (10) | 2009.09.06 |
일부 글 비공개 처리 (4) | 2009.07.19 |
적의_본진에_침입한_남자.jpg (0) | 2009.07.07 |
6월 평가원 성적표가 나왔네요. (7) | 2009.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