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쿨의 인코딩 블로그

 이거랑 케이온 4권 죄다 인코딩 거는데... 시간은 얼마 안걸리는데 귀찮네요 -_-;

 수능 11일 남은 상황이니 인코딩 걸어서 학교 사물함에 노트북 박아두고 인코딩 끝날때마다 올리는것만 제때 제때 할겁니다. 인강도 이제 볼거 다 봤고... (라고 말하지만 뉴스같은건 보겠네요. 뉴스 못보는건 너무 괴로워서 ㅋ)
 

 뭐 결론은 11월 12일에 뵙겠습니다 ㅋ


 P.S 저 짤방을 올린 이유가 순전히 순간적으로 저 돈이 수능 성적표로 보여서... ㅠㅠ

 꼭 이상하게 제 노트북에서는 안그런데, 집의 데스크탑에서는 -100 에러 메세지가 뜨면서 Divx Npass 로는 인코딩이 되지 않더군요.
 당시 둘다 비스타 SP2 환경이었고, 같은 엔터프라이즈에, 설치되어 있는 소프트웨어도 엇비슷 한데 이거 왜이러나... 했지만 해결 방법을 몰라서 그냥 데스크탑에서의 인코딩을 포기하고 있었습니다만, 오늘 해결 방법을 찾아서 인코딩 성공, 지금 쌩쌩 인코딩중이에요.

 -100에러의 특징은 1pass, Q-based 1pass는 제대로 인코딩이 되는데, Npass 인코딩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점. 원인은 임시파일이 저장되는 폴더 세팅이었습니다.

 -100 에러 해결을 위해서는


1. 적당한 폴더를 하나 만들어주세요. 단 폴더 내에 한글이나 일본어, 한자등이 포함되어 있으면 안됩니다.

2. Divx 인코딩 설정 창을 열고, 좌측 하단의 Advance를 클릭 해 주세요




3. Temporary Files Folder를 아까 만든 적당한 폴더로 지정해 주세요. C:\windows로 지정하셔도 상관은 없지만... 그럴분은 없으시죠?


 이 에러 처음 겪고 나서 해결한게 반년만이네요. 어휴 -_-;
 국내에는 Divx으로 인코딩 하시는분은 거의 없으니 뭐 자료도 없고, 구글링 해봐도 안나오고...
 외국의 D모 포럼에서 -100 에러가 Npass의 비트레이트 분배 정보를 찾지 못해서 일어난다는 스레드를 보고 한번 해봤는데 잘 인코딩 되는군요.


 저 에러때문에 Divx 코덱을 몇번이나 재설치 한건지... ㅠㅠ

 Windows7 기본 플레이어인 WMP12는 기본적으로 H.264나 VC-1 코덱을 재생할때 WMP12에 포함된 Microsoft DTV-DVD Video Decoder를 통해 재생 하지요.

 XP나 Vista의 경우에는 외부 코덱 (CoreAVC, Divx H.264 코덱 등등) 설치 해야 H.264 영상 재생이 가능 했지만 Windows7의 경우 WMP12가 기본 포함되면서 이 코덱이 덤으로 들어가 별 코덱 없이 대부분의 영상 재생이 가능 한 것까지는 좋은데...

 Windows7의 경우에는 서드파티 코덱을 설치 해도 Microsoft DTV-DVD Video Decoder를 통해 재생되는게 문제에요. 물론 재생만 하면 된다면야 KMP, 팟플레이어등의 옵션에서 코덱 연결해서 쓰시면 되겠지만, 인코딩이나 편집시에는 플레이어에서 세팅하듯 코덱 선택이 불가능하죠. 무조건 시스템 기본 코덱으로 재생되는게 문제라면 문젭니다.

 처음에는 "그냥 그래프 그려서 하지..." 했다가 avisynth가 못읽어서 실패, DGAVCIndex로 DGA 생성 후 인코딩 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러면 하드 용량 부담이 너무 커서 (원본 m2ts 파일 용량*2가 필요합니다. DGA파일은 원본 m2ts 파일이 필요하거든요.) 영 내키지 않더군요.

 몇시간 레지스트리 및 제어판 뻘짓 후 한번 구글링 해봤더니 이런프로그램 떡하니 나오더군요.




 압축 푸시면 덜렁 이런 파일 하나 나올겁니다.
  설치파일 같군요. 실행 하면
  어째 캡쳐를 찍으니 죄다 체크가 풀려있네요 -_-;
 원래는 전부 Microsoft로 체크 되어 있어요. 뭐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바꾸길 원하는 코덱에 체크하시고 Apply 누르시면...


 예, 바로 끝납니다. -_-;
 그냥 예 누르시면 전부 끝납니다.

 
 한번 제대로 적용 되었나 보도록 하죠.
 테스트용 파일은 BD(H.264)원본을 eac3to를 사용, MKV로 추출한 영상입니다.
 H264용 코덱은 Divx (Divx H264 Codec 1.1)을 선택 했구요.

 
 우측 하단을 보시면 Divx H264 코덱으로 디코딩 되고 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CoreAVC를 선택 하셨다면 작업표시줄에 특유에 퍼런 로고가 뜨겠지요.

 이제 전 인코딩 걸고 공부나 해야겠네요 ^^

   진짜 어쩌다 소스 구해서 어쩌다 인코딩 해 버렸네요 -_-;

 소스 추출에 10분, 스크립트 작성에 3분, 인코딩에 한시간, 먹싱에 오분
 두시간 안걸린 인코딩은 살다살다 처음... 이네요 아마.

 대충 발로 한것치고는 잘 나와서 다행인데 스크립트 짤 시간이 없어서 720p로 못 늘려본건 아쉽네요.

 

• BLACK★ROCK.SHOOTER-Pilot.Animation-02.2M.MIX.Miku.Hatusne.Voice-β.576p.DVD.AAC-wMilk.mkv (43.5 MB)
• BLACK★ROCK.SHOOTER-Pilot.Animation-03.2M.MIX.Instrumental.576p.DVD.AAC-wMilk.mkv (39.5 MB)
• BLACK★ROCK.SHOOTER-Pilot.Animation-01.Original.Instrumental.576p.DVD.AAC-wMilk.mkv (39.5 MB)
  
• 
  

Turn

사용법

정보

예제


 이건 뭐 별로 설명 할것도 없고... 그냥 이미지로 보여드리죠.
어딜가나 예시용으로 제일 만만한 Version()입니다.


Turn180()은 위 아래를 뒤집는걸 볼 수 있지요.

TurnLeft는 왼쪽으로 90도

TurnRight는 오른쪽으로 90도 돌립니다.

 이걸 어디에 쓰냐... 하면 보통 두가지중에 하납니다.
 캠코더로 영상을 촬영했는데 그게 세로로 되어 있어서 돌릴 필요가 있다던가 (이 경우 실사겠죠)
 EEID2를 조합해서 디인터레이스 할 때, 이 정도밖에 없습니다. (애니메이션의 경우 이렇습니다만... 이럴 경우 속도가 완전 극악이라 일부 일본 리퍼만 쓰는 정도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친구 S9에 얼마전 논란이 된 4분의 현아 직캠 영상을 넣어주기 위해(...)사용 했네요.

 
 

 aWarpsharp는 msvcp71.dll , msvcr71.dll 요 두 파일을 필요로 하더군요.
 하지만 Windows7 처음 설치시에는 이 두 DLL파일이 설치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냥 저 파일 두개만 찾아서 C:\Windows\System32 에 복사 해 주면 됩니다만, 그것조차 귀찮아서 만들어 봤습니다.

 그냥 받아서, 실행시키시면 알아서 복사되니 별로 신경쓰실건 없어요.

 Megui의 Ac3 옵션 선택 화면은 이렇게 생겼지요.
 

 그리고, Nero AAC의 옵션 설정 창은 이렇게 생겼지요
 

DRC?
 잘 보시면 Dynamic Rang compression (이하 DRC) 이라는 옵션을 설정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지요.

 근데 이게 뭘까요?

 복잡한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그냥 "자동 볼륨 조절" 이라고 이해하심 더 설명 할 것도 없고, 이해 하시는데 문제도 없을 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이걸로 끝낼 순 없죠.

 우선 우리가 음악을 어디서 듣는지, 동영상을 어디서 보는지 생각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집에 방 하나 빼서 청음실 차려서 음악듣는 분들도 계시고, 그냥 버스안에서 1000원짜리 이어폰으로 듣는 분들도 계시죠.

 동영상의 경우야... 예전엔 TV나 컴퓨터로 보는게 다였지만 요즘은 PMP도 많이 보급 되었고, 동영상 기능 되는 mp3도 많이 보급 되어서 걸어가면서 이어폰 끼고, 한손엔 무언가를 들고 드라마부터 애니메이션, 음악프로 등등 보시는분들이 많아졌죠.

 여기서 짚고 넘어갈 점은 앞서 말했던 청음실 갖추고 음악이나 영상 보시는 분들보다, 소음에 노출 된 환경에서 음악을 듣거나 무언가를 보시는 분들이 훨씬 많다는 거죠.

 이런 소음에 노출된 환경에서 음악을 듣다보면 한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주위의 소음으로 인해 조용할땐 잘 들리던 저음이 안 들리게 되는거죠. (왜 고음은 잘들리냐? 라고 물으신다면 소리의 특성에 대해 검색 해보실걸 추천드려요. 그렇게까지 전문가도 아니고 그걸 설명하면 글이 너무 길어져서...)

 단순히 음악들으면서 저음이 안들리면 "에이... 그냥 저음 좀 줄면 어때..." 라던가 "좀 조용해지면 듣지..." 하면 되겠지만, 영상쪽으로 넘어가면 좀 심한 경우 저음톤의 남자목소리가 아예 안들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볼륨을 무작정 올리자니 배경음이나 효과음, 여자목소리는 너무 크게 들려서 귀가 멍멍~해지죠.

 DRC는 이런 경우를 위해 잘 들리는 주파수 높은 소리의 크기를 적절하게 줄여줍니다.
 자동 볼륨 조절인데 올릴 수도 있지 않느냐? 하실텐데, 증폭을 시켜 버릴경우 원음에서 심하게 왜곡될 위험(소리가 깨진다던가, 삑하는 소리가 난다던가)이 있기 때문에 증폭은 하지 않아요. 그저 큰 소리를 줄일 뿐입니다.

 그러니까 DRC의 장점은 이렇게 말할 수 있겠네요.

1. 소음이 있는 환경에서 원활한 감상을 도와준다
2. 볼륨을 크게 높이지 않도록 하여 청력을 보호한다

물론, 단점도 있지요

1. 전체적인 볼륨을 줄인다
2. 고음을 줄일경우 얻는 이득이 많지만, 역시나 원음을 왜곡한다는 점은 찜찜하다
3. 소음이 없는 환경에서 DRC로 압축된 오디오를 들을 경우 저음이 지나치게 많을 수 있다

DRC의 실제 활용

 일단 음악일 경우 무조건 DRC를 사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음악의 경우 제작자가 음반에 담을때 의도에 따라 일정한 튜닝을 하는데(이 과정을 마스터링이라고 하지요) DRC를 적용 할 경우 제작자의 의도가 싹 지워지고 원래 음악과 미묘한 나이가 납니다.
 물론 외부에서 들을경우 DRC를 적용 해 주는게 훨씬 좋지 않겠느냐, 하실 분들이 계신데, 음악의 경우 한 소스를 매우 다양한 환경을 가지신 분들이 가져가시기 때문에, 그저 원음 그대로 뽑고 그 음원을 어떻게 요리할지는 사용자에게 맡기는 편이 좋다고 봅니다.

 영상의 경우는 좀 달라집니다. PC로 감상하지 않는 이상 영상 재생시 EQ조절을 지원하는 기기는 거의 없다시피 하다보니 사용자가 입맛대로 맞출래야 맞출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지요.

 이럴경우 어쩔 수 없습니다. 만드시는분이 알아서 판단 하실 수 밖에 없어요.

 딱히 이럴땐 이렇게 해라! 라고 정의 내리기 힘들기 때문에, 그냥 제가 이럴때 이렇게 한다, 정도만 적어 보도록 할게요.


 한가지 덧붙이자면, DRC 적용 후에는 꼭 노멀라이저로 소리좀 키워 주는게 좋습니다. DRC의 경우 소리를 줄이기만 하지 키우지는 않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음량이 줄어들게 되고, 이는 감상자가 PMP의 볼륨을 10 이상 높이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모 국내 비공개 토렌트 사이트 인코딩 게시판을 심심해서 보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어요.

 어차피 저야 Megui 통해서 음성 인코딩과 Muxing 만 하고 있고 해서 (그나마도 AVImux GUI가 Windows7 에서는 실행이 안되어서 먹싱도 버덥으로 하고 있어요) 별 필요는 없습니다만, Megui로 동영상까지 인코딩 하신는 분들은 x264 업데이트와 각종 유틸 업데이트도 되고 있고 하니 추가 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

 업데이트 서버 주소 추가는 아래를 참고 해 주세요.

 






  서버 주소는 http://kurtnoise.free.fr/MeGUI/
  아마 프랑스쪽 인가보네요.


 대충 살펴보니 x264, yadif 의 업데이트가 가장 눈에 띄네요, 그 외에도 잡다한 유틸과 플러그인들의 업데이트도 보이고... 왠지 숫자가 높아지니 그냥 기분 좋네요 ㅡ,ㅡ

 저번에 오프닝도 올린김에 엔딩도 올려봤습니다...는 훼이크구요

 사실 동시에 포스팅 했었는데 공개 버튼을 안눌렀더라구요.


 ㅡ,ㅡ


 저번 오프닝과 마찬가지로 BD에서 잘라서 인코딩했어요.

 제목을 굳이 해석하면 빛나라! 소녀들이여! 군요. 무슨 대머리 되라는 것도 아니고...

 인코딩 해둔거 배포도 안하는데, 용량만 썩히는것도 아까워서 한번 잘라 봤어요.


 
 그나저나 요새 판도라 점점 맘에 드네요. 채널 들어가면 병맛의 극치긴 하지만,,, 이제 인코딩 전 채널 화면에서 소스 복사도 FF에서 되네요. (전엔 IE만 된다고 츤츤대더라구요. 후우.)
 퍼가기 하면 광고도 안나오고, 이상한 프로그램 안깔아도 되고, 720p 지원하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