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쿨의 인코딩 블로그

  엄....

 군사쪽은 모르지만 일본의 군대를 자신들을 지킨다는 의미에서 자위대라고 한다던데... 아마 그 영향으로 자위 기사단이라는 명칭을 애니메이션, 혹은 원작에서 사용했고, 자막가분도 그냥 직역을 하신거 같은데...


 엄.. 솔직히 순화의 필요 여부를 떠나서 좀 부끄랍군요. 헤헤.

싸게 : 교통비. 더주시면 굽신하고 받습니다만...



수능끝나고 잉여킹으로 진화해서 뭐라도 해야지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자고 알바를 하자니 부모님이 반대하시고, 돈받고 과외를 하자니 경력도 없고 아직 대학 합격도 못한 찌X이에게 과외를 맡길 정신나간 학부모님도 없으실거 아닙니까?

그렇다고 완전 무료로 과외하기는 제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않아서 그래서 교통비만 받고 과외를 할까 합니다.


 일단 제가 사는곳은 안양 - 평촌역에서 걸어서 15분거리. 버스타고 6분거리 - 이고, 가능한 거리는 평촌역에서 지하철+버스 해서 받으실분 집 도착까지 30~40분까지로 하겠습니다. 그 이상 걸리면 귀찮고 해서 중간에 때려 칠것 같아서요 -_-;

 아, 중요한 과목은 언어와 직업탐구-컴일, 상경. 이렇게 합니다. 그 이유인 즉슨


넵, 수리랑 외국어를 물어봐도 말리진 않습니다. 다만 대답 못해도 놀리지나 마세요 ㅠㅠ

그리고 직탐의 경우에는 언어를 하는 학생이 실업계생인 경우에 했으면 좋겠네요. 직탐 두과목만 하기엔 할게 너무 없어서 -_-;


대상은 이번에 고2 고3 되시는 분들입니다.
과외 기간은 그렇게 길게 할 것 같진 않구요. 일단 2~3개월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타일이 외우는걸 극도로 싫어하는 타입이라, 그냥 방법을 알려주려고 합니다.




뭐 하여간, 필요한 학생 있으시면 비밀 리플로 전화번호, 집 위치, 문자 가능 시간대 (소심해서 문자 먼저 보냅니다 -_-) 비밀리플로 남겨주세요.


P.S 제 친구도 비슷한 조건으로 수리 과외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가형 봤고, 백분위 1 차이로 2등급 맞은 녀석입니다.

수리 필요하신분은 연결 가능하니 똑같이 리플 달아주세요~

1. 관심 블로그 알리미에 모 님의 블로그 포스팅이 맨 위로 왔길래 리플을 달았더니, 작성일이 2008년...


   놀래서 지우는것조차 잊고 한 30초 멍때리다가 정신차리고 지웠네요.



2. 와~ 내일은 신나는 수능 성적표 나오는 날이다 ^^   라는 문자를 18명에게 동시에 보냈더니, 답장문자가 동시에 밀려들어서 폰이 뻗어버렸습니다. -_-;
 
 그나마 리셋하니 잘 동작 하고, 먹힌 문자도 없더군요. 오오.


3. 엘소드를 하는데... 멍멍이 파티가 없어요.... 대전을 가면... 방이 없어요...



 아.. 안해 -_-;


4. 당분간 인코딩은 이렇게 갑닏
 
 케이온!(진행중) 바케모노가타리(진행중) 성검의 블랙스미스(신규) 하늘의 유실불(신규)

학생회의 일존도 잡고 싶었지만 HD소스상태 보고는 도저히 자신이 없더군요.




5. 이 글을 쓴 이유는 그냥 RSS리더에 불좀 켜보고싶어섭니다. 별거 없어요.

1. 수능 끝나고 나니 제가 잉여인간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2. 핸드폰을 hTC Touch Diamond로 샀습니다 1년 약정에 요금제 자유 가입비 면제 조건, 유심칩 1.1만원만 냈지요

 공짜 스마트폰 치고 괜찮네요. 지금 6.5 롬업해서 쓰고 있는데 속도는 6.1과 비슷비슷 하지만 여러면에서 편해서 만족하고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밤마다 폰으로 부루마블 하는 재미에 삽니다 ㅋ

3. 인코딩 전면 중지입니다. 케이온과 바케모노가타리는 해놓고 배포를 안하고 있고 (순전히 귀찮아서) 재밌게 인코딩하던 True Tears는 블루레이 박스 이야기 듣고 홧김에 싹 지워버렸습니다

 그래서 12월 25일날 발매되는 하늘의 유실물을 달릴거에요. 올레!


4. 엘소드 합니다. 어제 하매 47 찍고 항가항가
   빨리 만렙 하나 찍어놓고 아키나 스나 하나 키울까 생각중이에요 ㅋ


5. 그거 말고는 잉엽니다. 사둔 라노벨도 안보고 (학생회 4권은 손도 안댔고, 늑향 11권은 반쯤 본건 기억 나는데 책이 어디로 갔는지 -_-)

 일요일 당일치기 일정.
 갈때는 체크카드 사용으로 모아둔 마일리지 + 아버지 마일리지로 질렀고, 올때는 그냥 현금주고 KTX 타기로 했지요.

 혼자 부산내려가는거라 좀 걱정되긴 하지만 뭐 어떻게든 되겠지요 -_-;


 이로서 모든 지스타에 참가라는 전혀 쓸데없는 개인적인 기록이 올해도 이어게 되었네요.
 가서 NC부스랑 넥슨부스에서만 놀다 올 것 같긴 하지만. (작년에도 그 두 부스가 제일 알찼죠)

사진이 요따구인건 폰카 + 수전증 + 화밸이 안맞아서 이렇습니다. 절대로 변명 아닙니다.


 어쩌다가 저녁을 직접 해먹을 일이 생겼는데 냉장고에 비엔나소세지가 있길래 바로 실행했지요.

 결과는 처참. 이게 문언지 불가사린지 도저히 구분이 안가요.. 어휴



 내일이나 모레쯤 다시 한번 도전 해 봐야겠습니다. 칼집을 살짝만 내는게 포인트 같네요.

 미친듯이 애니나 좀 봐볼 생각입니다. 도저히 맨정신으로 있기는 힘드네요.


 수능 가채점 결과때문에 될 일도 안되고, 괜히 짜증나고, 집안 분위기 안좋고. 쩝. 그렇습니다.

 수학이랑 외국어가 평소처럼만 나왔으면 서성한 라인 갈만 하고 살짝 낮은 과를 노리면 연고대도 찔러볼만 했는데 믿었던 외국어가 20점 가까이 떨어지면서... 중경도 간당간당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반수로 마음 굳혔습니다. 수능이란걸 한번 더 보고 싶지는 않지만 부모님 기대치도 있고, 일단 제 자신이 도저히 이번 결과를 용납하질 못하겠네요.

 그렇다고 재수를 하자니 돌아갈 곳이 있는것과 없는것 차이가 너무 크고... 체력적으로도 힘들 것 같고.
 이번에 언어는 잘 나왔으니(96) 수리 외국어만 좀 어떻게 해보면 되겠다는 가망이라도 보이니...


 
 이륙한 비행기 못잡듯 이미 봐버린 시험 되돌릴 수도 없는데 마음이 참 심란하네요.

 

http://news.nate.com/view/20091109n11677?tab=i11





 도저히 기사인지 일기인지 알 수 없는 내용의 글을 포털에 발행한다.



 없는 시간 짬내서 사건좀 보려는데 장문의 일기를 보고 있노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