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4. 21. 10:04
결론 : B프레임을 빼면 됩니다.

 제가 Divx 코덱을 쓰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엄청난 압축률과 함께 디코딩시 엄청난 CPU를 먹는 H264의 경우 640 480 영상만 해도 PMP로 돌리기 만만치 않지요.

 하지만 H263/MPEG-2 를 사용하는 Divx이나 Xvid 같은 코덱들은 비트레이트 대비 용량은 좀 커지지만, PMP나 저사양 PC에서도 무난하게 재생 될 정도의 CPU를 먹기 때문에 재인코딩의 압박에서 좀 벗어 날 수 있기 때문에 쓰고 있습니다.

 잡설은 집어 치우고...

 가끔가다 분명히 PMP 스펙상으로 지원 한다고 써있는 스펙에 Divx이나 Xvid 같은 PMP가 충분히 돌릴만한 코덱으로 인코딩 된 영상인데 정상적인 감상이 불가능 할 정도로 둑둑 끊기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럴경우 인코딩시 "코덱 옵션"을 넣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제가 쓰는 Divx의 경우 압축률 혹은 화질 향상을 위해 여러가지 추가 옵션을 주고 있는데... X264와 Divx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같은 화질에 용량을 줄일수록 CPU에 대한 부담이 늘게 됩니다. (이 이유는 이 포스팅의 취지랑은 좀 벗어나니 패스...) 일반 PC야 이 부담을 충분히 버티고도 남지만 간당간당하게 720p 돌리는 PMP CPU에게는 옵션 하나 하나가 엄청나게 부담됩니다.

 분명히 옵션을 쓰면 같은 용량이나 인코딩 시간 대비 좋은 화질이 나옵니다. 다만 PMP와의 호환성을 고려 한다면 왠만해서는 끄고 인코딩 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P.S : Quarter-pixel search 옵션은 인코딩 옵션이지 재생시와는 별로 상관 없는 편이기 때문에 켜고 인코딩 하는 편이 좋습니다.

 P.S2 : Divx6 옵션 설정 관련해서 참고할만한 페이지
http://www.divx-digest.com/articles/divx6_setup_page3.html (영문)

처음 Divx 인코딩 시작하시는 분들은 위 글 참고하시고 (쉬운 영어라 읽기에 부담은 없습니다.) 자신만의 인코딩 세팅을 찾아보시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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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스쿨
2009. 4. 19. 00:44
 기껏 정성스럽게 DVD나 블루레이 파일을 추출하고, 스크립트질 해서, 오랜시간 구워(?)내어 압축을 해놨더니, DVD립이나 블루레이립에 맞춰 자막이 나오지 않은 경우가 꽤나 있습니다.

 물론 주위에 아는 자막가가 있다면 새로 찍어달라고 하던가(...) 먼저 있던 자막 제작자가 아는 사람일경우 수정을 요청 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아 직접 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이런 경우 보통 한방에! 나 CCMP를 많이들 사용 하시는데... 자막을 찍는 경우가 아닌 싱크 조절 정도는 많이들 쓰시는 동영상 플레이어인 KMPlayer로 수정이 가능합니다.

1. KMP로 동영상과 수정할 자막을 불러옵니다


2. Alt+q 버튼을 누르시면 자막 탐색/편집 창이 뜹니다.

3. 탐색/편집 창에서 자막을 더블 클릭 하면 현재 싱크된 자막의 위치고 동영상이 이동합니다.


4. 싱크를 수정하기 위해서는 일단 자막 편집메뉴를 닫아야 합니다.
 상단에 있는 E 버튼을 눌러 자막 편집메뉴를 일단 닫읍시다.



5. 싱크를 밀거나 당기고자 하는 부분을 선택합니다.
저는 보통 shift 누르고 home키나 end키를 누르는 수법을 사용합니다.

 선택 후에는 보통 재생시 싱크를 밀거나 당기던 단축키인 [ 혹은 ] 버튼으로 싱크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재생창 뒤에 가려진 탐색창의 싱크 시간을 잘 보시면 좀 줄어든걸 볼 수 있습니다.

Shift + [] 를 이용하면 앞뒤로 5초씩 당겨집니다.


6. 이렇게 해서 싱크를 맞췄다면 저장을 하면 됩니다.
자막을 다른이름으로 저장...을 선택하면 저장할 자막파일의 제목을 물어보고, 자막을 재구성해서 저장...을 선택하면 Copy of (현재 읽어온 자막파일).smi 형식으로 저장합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보통 TV(HD)립 자막과 DVD(블루레이)립 자막의 차이는 오프닝과 본편 Apart 시작 사이에 10초 차이가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shift+[ 혹은 shift+] 키를 두번씩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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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스쿨
2009. 3. 22. 15:57
다운로드 : http://ziquash.chez-alice.fr/ 혹은





 아래 내용은 aWarpSharp 필터와 동봉된 readme 파일을 번역 한 것입니다.
 제가 아직 인코딩 초보라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틀린 부분이 있다면 리플로 지적 부탁드립니다.


aWarpSharp - Avisynth 2.5용 날카롭게 필터 - beta1

이 필터는 새로 개발한 필터입니다.
ISSE를 쓸 수 있는 CPU가 필요하며, YV12인 영상에 적용됩니다.

문법:
  aWarpSharp(float "depth", int "blurlevel", float "thresh", int "cm")


depth & blurlevel :
 이 기능은 Vdub의 WarpSharp 필터와 비슷합니다.
 필요한 만큼 수치를 조정하시면 됩니다.
 blurlevel은 CPU를 좀 더 많이 사용하지만, 작업 시간을 줄입니다.
 기본값 : 16.0, 2

역주) depth는 샤픈의 강도를 조절하는 옵션이고, Blurlevel은 샤픈 뒤의 계단현상 등을 없애기 위해 문지르는(blur)강도 입니다. blur는 기본값이면 충분하고, depth는 경우에 따라 14, 16, 18정도가 적당 한 것 같습니다.

thresh :
 이 옵션은 샤픈을 진행할 범위를 지정합니다. 실수값을 입력하며, 1.00이 100%입니다.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기분으로 두시는걸 추천합니다. 이 옵션값을 조정 하실 때에는 가장자리를 왜곡하거나 효과가 없을 수 있다는걸 염두에 두고 조정 하시기 바랍니다.
기본값 : 0.5 (50%)

역주) 제작자는 기본값을 쓰는걸 강력하게 권하고 있습니다. 딱히 다른 수치를 쓸 필요도 느끼지 못하구요.

cm : (색상)
cm=0 : 색상 관련 필터링을 하지 않습니다.
cm=1 : 색상, 명암에 워프를 적용합니다(추천)
cm=2 : 색상에만 워프를 적용합니다.
기본값  : 2

역주)제작자와 저는 2가 가장 나아 보이지만, 1을 권장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하세요

고급 설정은 필요하지도않고, 문서화 되어 있지도 않습니다.
(실제 쓰지도 않고, 누가 쓴다고 더 좋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질과 속도에 관해서 :
 aWarpSharp는 새로 개발한 고성능 워프샤프닝 필터입니다. 여기서 새로 개발했다는 의미는 이미 개발된 다른 필터를 수정하거나, 묶은 필터가 아닌, 아예 새로 개발했다는 의미입니다.
 이 필터의 소스는 대부분 iSSE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직접 확인해 보세요.
 아마 640X480, 25fps정도의 동영상에 이 필터를 쓰는데 550mhz정도의 CPU가 필요할겁니다. 좀 그런 예이긴 하지만 40fps의 PAL MPEG-2 영상에 디인터레이싱, 워프 샤프닝을 MPEG2Dec("dvd.d2v").aDeInt().aWarpSharp() 로 하면 1.4ghz정도의 CPU를 사용 할 것입니다.

 aWarpSharp는 제 CPU(개발자의 CPU)인 애슬론XP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의 CPU에서 동작하고, 사양만 좋다면 빠른 속도를 낼겁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이 제 마지막 필터를 즐겁게 사용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이 코드를 짤때가 다른 어떤 코드를 짤때보다 즐거웠습니다.

 지난 몇달간 짠 이 필터를  모든 애니메이션 팬과 모든 Avisynth 유저를 위해 바칩니다.
 그럼 안녕히 ^^.

MarcFD

2003년 2월 5일- Copyright (C) 2003 Marc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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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스쿨
2009. 3. 13. 23:54


 A3에서 녹화한 Asf 파일을 megui나 AvsP를 통해서 불러오면 보통 다음과 같은 소스로 불러옵니다.

DirectShowSource("F:\Files\Movie\recode.asf",fps=25, audio=false)


 파일 경로나 파일명에는 신경 쓰지 맙시다.

 보통 AvsP로 삽입하면 fps는 빠지지만, Megui의 avs script maker로 만들면 자동으로 fps 정보를 읽어와서 fps를 강제로 맞춰버리는데


 이게 싱크 밀림의 원인입니다.
 A3는 녹화가 30f로 29.97로 되던, 1f로 되던 인덱스에는 이 동영상이 무조건 25f라고 넣어버립니다.
 재생시에는 다른 데이터를 이용해 인덱스를 무시하고 정확히 녹화한 프레임으로 재생 시키지만(정확히 어떤 데이턴지는 모르겠지만, 재생시간이나 오디오 정보등으로 맞출거라고 생각 합니다), Avs스크립트를 이용한 인코딩과 같이 관련된 정보를 싸그리 없애고 프레임 하나 하나를 이어 붙여서 인코딩 하는 프로그램들은 당연히 초당 25f를 주고 인코딩을 하게 됩니다.

 소리는 1초에 30장 넘기는걸로 구성되어 있는데, 영상은 1초에 25장 넘기고 있으니 초당 5f의 차이가 싱크 밀림 현상을 만드는 것 이죠.

 고로, 소스를 이렇게 수정해 주면 됩니다 (30f 기준)

 DirectShowSource("F:\Files\Movie\recode.asf",fps=30, audio=false)


 단, 전 A3로 녹화할때 노트북 S비디오 단자로 빼서 30hz로 주파수를 맞추고 녹화 하기 때문에 30f일 수도 있습니다. 버츄얼덥에서 stream 항목 추가 후 일부 구간만 잘라서 싱크가 잘 맞나 확인 해 보시고, 아니라면 29.97, 29, 25, 23.97등의 프레임으로 변경해서 테스트 인코딩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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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스쿨
2009. 2. 27. 15:35


 X264로 인코딩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 아이템.
 Divx나 Xvid로 인코딩 하는 사람들에게도 깔아두면 이래저래 도움이 많이 되는 프로그램.


 참고로, 처음 설치 한 상태로는 인코딩 못하고, 업데이트를 통해서 잡다하게 플러그인이나 코덱을 깔아 줘야 한다.

 Avisynth의 플러그인 폴더에도 꽤나 복사되므로 (사실 Avisynth 깔고 MeGUI 업데이트만 돌려줘도 버덥 통해서 Dvix 인코딩하는데 큰 지장이 없다) 먼저 Avisynth 설치 하고 설치할것, 아니면 업데이트 하기 전에 Avisynth를 깔던가.

 X264로 인코딩 하는사람들은 이 프로그램 하나로 모든 작업을 끝낼 수 있고, 나처럼 Dvix로 인코딩 하는 사람들은 오디오 인코딩, AVS Script Creator를 통한 기초 AVS 소스 만들기나 Muxing 작업에 쓰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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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스쿨
2009. 2. 27. 15:29

요새 잘나가는 인코딩 툴.

근데 사실 이것만으로 인코딩은 불가능하다.


 요녀석의 역할은 AVS 스크립트 파일을 읽고, 써있는데로 필터질을 해서 MeGUI나 Virtualdub 같은 AVS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넘기는 중간 역할을 한다.


그러니까, 비디오파일 -> AVS 파일 -> Avisynth -> GUI 기반 인코딩 툴

순서.



사실 간단한 보정이나 단순 인코딩은 버츄얼덥만 가지고도 충분하지만, Avisynth 용으로 개발된 필터가 엄청나게 많은데다가 주로 필터질용으로 사용되는 Virtualdub mod는 4년째 업데이트 중단이라 필터가 그리 많지 않아 좀 곤란한점이 몇개 있다.


 결론은 Avisynth를 깔아두면 쓸데가 많다. 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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